국내 주식형 펀드로 이틀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7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134억원이 순유입해 2거래일째 순유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4일 15거래일 만에 자금이 순유출로 전환한 이후 2거래일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코스피가 배당락일에도 오름세를 보이며 2,000선을 회복하자 내년 주가 상승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신규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7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98포인트(0.15%) 오른 2,002.28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날과 비교할 때 강보합권에 머물렀지만 배당락일이라는 점을 고려하면크게 상승한 수준이었다.
배당락일에는 배당금을 노린 투자자금이 빠져나가는데다 배당금만큼 기업 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에 주가가 낮아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93억원이 이탈해 2거래일 연속 순유출했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1조6천325억원이 이탈해 총 설정액은 69조8천36억원, 순자산은 70조6천44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7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134억원이 순유입해 2거래일째 순유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4일 15거래일 만에 자금이 순유출로 전환한 이후 2거래일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코스피가 배당락일에도 오름세를 보이며 2,000선을 회복하자 내년 주가 상승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신규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7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98포인트(0.15%) 오른 2,002.28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날과 비교할 때 강보합권에 머물렀지만 배당락일이라는 점을 고려하면크게 상승한 수준이었다.
배당락일에는 배당금을 노린 투자자금이 빠져나가는데다 배당금만큼 기업 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에 주가가 낮아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93억원이 이탈해 2거래일 연속 순유출했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1조6천325억원이 이탈해 총 설정액은 69조8천36억원, 순자산은 70조6천44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