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사흘만에 자금이 빠져나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작년 12월 3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382억원이 순유출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자금 순유출은 사흘 만이다.
코스피가 작년 마지막 거래일에 상승 마감한 데다 연말 자금 수요 등으로 일부투자자가 펀드를 해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작년 말 코스피는 2,011.34로 전년 말보다 0.72% 올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선 사흘만에 95억원이 순유입했다.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액은 2조775억원이 이탈했다. 총 설정액은 67조7천261억원, 68조4천60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작년 12월 3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382억원이 순유출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자금 순유출은 사흘 만이다.
코스피가 작년 마지막 거래일에 상승 마감한 데다 연말 자금 수요 등으로 일부투자자가 펀드를 해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작년 말 코스피는 2,011.34로 전년 말보다 0.72% 올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선 사흘만에 95억원이 순유입했다.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액은 2조775억원이 이탈했다. 총 설정액은 67조7천261억원, 68조4천60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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