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005380]가 3거래일 만에 소폭 반등했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오전 9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12% 오른22만6천500원에 거래됐다.
이 시각 현재 매도 상위 리스트에는 모건스탠리, 씨티그룹 등 외국계 증권사가포진해 있으나, 매수 상위 리스트에도 골드만삭스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현대차는 엔저로 수익성이 악화할 것이란 우려가 부각되면서 지난 2일 5.07%, 3일 0.22% 하락했다. 하지만 환율 문제가 실제로 경영실적 악화로 이어지지는 않을것이란 반론도 제기된다.
이날 신정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현대, 기아차 영업이익은 2조2천억원과 8천억원으로 전년대비 21%, 97.2%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불리한 환율에도 견조한 연간 실적을 보고한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에게 안도감을 주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hwang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오전 9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12% 오른22만6천500원에 거래됐다.
이 시각 현재 매도 상위 리스트에는 모건스탠리, 씨티그룹 등 외국계 증권사가포진해 있으나, 매수 상위 리스트에도 골드만삭스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현대차는 엔저로 수익성이 악화할 것이란 우려가 부각되면서 지난 2일 5.07%, 3일 0.22% 하락했다. 하지만 환율 문제가 실제로 경영실적 악화로 이어지지는 않을것이란 반론도 제기된다.
이날 신정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현대, 기아차 영업이익은 2조2천억원과 8천억원으로 전년대비 21%, 97.2%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불리한 환율에도 견조한 연간 실적을 보고한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에게 안도감을 주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hwang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