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 방계회사인 코스모산업이 계열사인 코스모앤컴퍼니로부터 5억5천만원, 최대주주인 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으로부터 5억원을추가 차입했다고 6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코스모앤컴퍼니와 허 회장이 지금까지 코스모산업에 지원한 자금은 각각 146억원, 30억원에 이른다.
코스모산업의 자기자본은 이미 잠식된 상태다.
이자율은 모두 8.5%로 책정됐으며 상환일은 오는 12월 31일이다.
자금난을 겪고 있는 코스모산업은 지난해에도 코스모앤컴퍼니뿐 아니라 코스모화학[005420], 코스모건설 등으로부터 자금을 신규 차입하거나 기존 차입금을 연장해 '계열사 간 돌려막기'라는 우려를 낳았다.
코스모그룹의 허경수 회장은 GS리테일 허신구 명예회장의 장남이자 허창수 GS그룹 회장과 사촌지간이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공시에 따르면, 코스모앤컴퍼니와 허 회장이 지금까지 코스모산업에 지원한 자금은 각각 146억원, 30억원에 이른다.
코스모산업의 자기자본은 이미 잠식된 상태다.
이자율은 모두 8.5%로 책정됐으며 상환일은 오는 12월 31일이다.
자금난을 겪고 있는 코스모산업은 지난해에도 코스모앤컴퍼니뿐 아니라 코스모화학[005420], 코스모건설 등으로부터 자금을 신규 차입하거나 기존 차입금을 연장해 '계열사 간 돌려막기'라는 우려를 낳았다.
코스모그룹의 허경수 회장은 GS리테일 허신구 명예회장의 장남이자 허창수 GS그룹 회장과 사촌지간이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