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올해 택배 단가가 현실화하면한진[002320]과 CJ대한통운[000120]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7일 "올해 국내 택배 물동량은 모바일 쇼핑등 판매채널 확대에 힘입어 작년보다 11% 증가한 16억6천만 박스로 추정되며 시장규모도 4조원대에 이를 것"이라며 "우정사업본부의 택배 단가 인상으로 택배 단가는올해 현실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택배업계 1위인 CJ대한통운은 올해 사업 안정화와 수익성 향상 전략을 세웠다"며 "택배 가격이 오르면 턴어라운드가 가시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이투자증권은 또 한진도 택배가격 인상과 지배구조 변화 등 긍정적인 요인으로 투자가 유망하다고 제시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7일 "올해 국내 택배 물동량은 모바일 쇼핑등 판매채널 확대에 힘입어 작년보다 11% 증가한 16억6천만 박스로 추정되며 시장규모도 4조원대에 이를 것"이라며 "우정사업본부의 택배 단가 인상으로 택배 단가는올해 현실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택배업계 1위인 CJ대한통운은 올해 사업 안정화와 수익성 향상 전략을 세웠다"며 "택배 가격이 오르면 턴어라운드가 가시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이투자증권은 또 한진도 택배가격 인상과 지배구조 변화 등 긍정적인 요인으로 투자가 유망하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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