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완성차 업계에 대해 담합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에도 현대·기아차[000270]는 동반 상승했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005380]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1.31% 오른 23만1천500원에 거래됐다. 기아차는 1.14% 상승한 5만3천100원을 보였다.
공정위가 현대, 기아, 한국GM,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5개 완성차 업계에 대한담합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이날 알려졌지만 악재로 작용하지 못했다.
현대차가 지난해 호주 시장에서 9만7천6대의 차를 판매, 8.5%의 점유율을 보여역대 최대 판매 기록을 경신한 것이 오히려 호재가 됐다.
kak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005380]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1.31% 오른 23만1천500원에 거래됐다. 기아차는 1.14% 상승한 5만3천100원을 보였다.
공정위가 현대, 기아, 한국GM,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5개 완성차 업계에 대한담합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이날 알려졌지만 악재로 작용하지 못했다.
현대차가 지난해 호주 시장에서 9만7천6대의 차를 판매, 8.5%의 점유율을 보여역대 최대 판매 기록을 경신한 것이 오히려 호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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