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8일 삼성전자[005930]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조원대로 작년 4분기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 것이라며 당분간 주가는 혼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8조3천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돈 것은 격려금 지급과 재고 증가에 따른 이익률 하락,원화 강세 등 요인 탓"이라며 "올해 1분기 영업이익도 8조원 초중반대에 불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삼성전자의 분기 실적은 2분기부터 개선될 것"이라며 "주가는 단기적으로는 혼조세를 보일 것이나 현재 주가수익비율(PER) 7.1배로 역사적인 저점수준에 머물고 있어 추가 하락 여지는 작고 중기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라고덧붙였다.
하이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적정주가로 180만원을 제시하고 '매수' 투자의견을유지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8조3천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돈 것은 격려금 지급과 재고 증가에 따른 이익률 하락,원화 강세 등 요인 탓"이라며 "올해 1분기 영업이익도 8조원 초중반대에 불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삼성전자의 분기 실적은 2분기부터 개선될 것"이라며 "주가는 단기적으로는 혼조세를 보일 것이나 현재 주가수익비율(PER) 7.1배로 역사적인 저점수준에 머물고 있어 추가 하락 여지는 작고 중기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라고덧붙였다.
하이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적정주가로 180만원을 제시하고 '매수' 투자의견을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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