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로 사흘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7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707억원이 순유입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일과 6일 각각 1천19억원, 1천299억원이 순유입한데 이어 3거래일째 자금순유입 상태를 보였다.
새해 들어 급락한 코스피가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신규 자금이 흘러든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16포인트(0.32%) 오른 1,959.44에 거래를마치며 1,960선에 바짝 다가섰다.
삼성전자[005930]의 지난해 4분기 '어닝 쇼크'에도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수세에이틀째 상승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82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 나흘째 순유출 상태를 보였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5천465억원이 들어와 나흘 연속 순유입했다.
총 설정액과 순자산총액은 각각 75조456억원, 75조8천450억원이 됐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7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707억원이 순유입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일과 6일 각각 1천19억원, 1천299억원이 순유입한데 이어 3거래일째 자금순유입 상태를 보였다.
새해 들어 급락한 코스피가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신규 자금이 흘러든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16포인트(0.32%) 오른 1,959.44에 거래를마치며 1,960선에 바짝 다가섰다.
삼성전자[005930]의 지난해 4분기 '어닝 쇼크'에도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수세에이틀째 상승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82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 나흘째 순유출 상태를 보였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5천465억원이 들어와 나흘 연속 순유입했다.
총 설정액과 순자산총액은 각각 75조456억원, 75조8천450억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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