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가 한국거래소의 증시활성화 대책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증권[001510]은 오후 2시26분 현재 전날보다 6.04% 오른 755원에 거래됐다.
KTB투자증권[030210](4.32%), 키움증권[039490](3.79%), 동양증권[003470](3.60%), 현대증권[003450](2.84%), 유진투자증권[001200](2.17%), 미래에셋증권[037620](1.61%) 등도 상승 중이다.
증권주의 동반 상승은 이날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한국거래소 선진화 전략'을 발표하자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분석된다.
최 이사장은 (당일 종가로 매매 가능한 시간을)을 오후 3시 반에서 4시까지로늘리고, 이후 6시까지인 시간 외 단일가 거래는 30분 간격에서 5분 또는 10분 간격으로 체결되도록 바꿔 거래를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 장외 유망기업들을 정규 주식시장으로 끌어들이려고 상장요건을 시장·기업별 특성에 맞게 다양화하고, 유망 신상품 개발에도 애를 쓰기로 했다.
withwit@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증권[001510]은 오후 2시26분 현재 전날보다 6.04% 오른 755원에 거래됐다.
KTB투자증권[030210](4.32%), 키움증권[039490](3.79%), 동양증권[003470](3.60%), 현대증권[003450](2.84%), 유진투자증권[001200](2.17%), 미래에셋증권[037620](1.61%) 등도 상승 중이다.
증권주의 동반 상승은 이날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한국거래소 선진화 전략'을 발표하자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분석된다.
최 이사장은 (당일 종가로 매매 가능한 시간을)을 오후 3시 반에서 4시까지로늘리고, 이후 6시까지인 시간 외 단일가 거래는 30분 간격에서 5분 또는 10분 간격으로 체결되도록 바꿔 거래를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 장외 유망기업들을 정규 주식시장으로 끌어들이려고 상장요건을 시장·기업별 특성에 맞게 다양화하고, 유망 신상품 개발에도 애를 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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