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DGB금융지주[139130]가 작년 실적 둔화에도 올해 이자이익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유상호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3일 "DGB금융지주의 작년 4분기 순이익은 326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61.1%, 전년 동기보다 8.4 감소했다"며 "실적감소는 명예퇴직 관련 비용과 일회성 대손 비용에 따른 것으로 우려할 필요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올해 순이익은 3천93억원으로 이자이익 개선과 충당금 관리로 작년보다 31.8%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DGB금융은 올해 10% 이상의 대출자산 성장과 점진적인 순이자마진(NIM) 개선으로 이자이익이 8.3% 증가할 것이며 대손비용률은 총대출자산 대비 0.47%로 작년보다0.04%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하이투자증권은 내다봤다.
그는 "경남은행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지 못해 성장 기회를 놓쳤으나 인수 비용부담을 지지 않게 된데다 올해 10% 이상의 대출자산 성장을 통한 이자이익 증가로주주가치 제고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유상호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3일 "DGB금융지주의 작년 4분기 순이익은 326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61.1%, 전년 동기보다 8.4 감소했다"며 "실적감소는 명예퇴직 관련 비용과 일회성 대손 비용에 따른 것으로 우려할 필요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올해 순이익은 3천93억원으로 이자이익 개선과 충당금 관리로 작년보다 31.8%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DGB금융은 올해 10% 이상의 대출자산 성장과 점진적인 순이자마진(NIM) 개선으로 이자이익이 8.3% 증가할 것이며 대손비용률은 총대출자산 대비 0.47%로 작년보다0.04%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하이투자증권은 내다봤다.
그는 "경남은행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지 못해 성장 기회를 놓쳤으나 인수 비용부담을 지지 않게 된데다 올해 10% 이상의 대출자산 성장을 통한 이자이익 증가로주주가치 제고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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