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5일 SK하이닉스[000660]가 최근 가격 조정을 받고 있지만 상승 추세는 계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높였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주가 흐름이 전기·전자(IT) 대형주 가운데 가장 견조했으므로 투자자들의 차익 욕구가 확대돼 주가가 조정을 받고있지만 짧은 기간의 조정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내다봤다.
그는 "중국 공장 화재 영향으로 D램 공급 증가율이 전분기보다 11.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급 감소로 평균 판매단가가 1.5%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SK하이닉스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16.9% 감소한 3조4천억원,영업이익은 31.3% 감소한 8천억원 수준이 예상된다. 이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비교해 1,345.3% 증가한 규모다.
신한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의 올해 1분기 실적도 좋을 것으로 예상했다.
SK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이익은 가동률이 정상화되고 D램 가격 강세에 수혜를입어 전분기보다 12.3% 늘어난 9천억원이 될 전망이다. 연간으로는 4조1천억원으로,작년보다 21.3% 늘어나 사상 최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5천원에서 5만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주가 흐름이 전기·전자(IT) 대형주 가운데 가장 견조했으므로 투자자들의 차익 욕구가 확대돼 주가가 조정을 받고있지만 짧은 기간의 조정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내다봤다.
그는 "중국 공장 화재 영향으로 D램 공급 증가율이 전분기보다 11.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급 감소로 평균 판매단가가 1.5%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SK하이닉스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16.9% 감소한 3조4천억원,영업이익은 31.3% 감소한 8천억원 수준이 예상된다. 이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비교해 1,345.3% 증가한 규모다.
신한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의 올해 1분기 실적도 좋을 것으로 예상했다.
SK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이익은 가동률이 정상화되고 D램 가격 강세에 수혜를입어 전분기보다 12.3% 늘어난 9천억원이 될 전망이다. 연간으로는 4조1천억원으로,작년보다 21.3% 늘어나 사상 최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5천원에서 5만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