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로 이틀째 자금이 순유입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345억원이 순유입해 2거래일 연속으로 순유입이 지속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하락 마감했지만 내림폭은 크지 않았다. 이에 앞으로의 상승을 기대한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성 자금이 들어온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85포인트(0.15%) 하락한 1,946.07로 장을 마감했다.
당시 지수는 장 초반 외국인의 매수 규모 확대에 1,961.73까지 상승했지만,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서고 기관도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매도에 가세하자 지수도 약세로 돌아섰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9억원이 이탈해 4거래일째 순유출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651억원이 순유출해 총 설정액은 73조4천380억원, 순자산은 74조2천599억원이 됐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345억원이 순유입해 2거래일 연속으로 순유입이 지속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하락 마감했지만 내림폭은 크지 않았다. 이에 앞으로의 상승을 기대한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성 자금이 들어온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85포인트(0.15%) 하락한 1,946.07로 장을 마감했다.
당시 지수는 장 초반 외국인의 매수 규모 확대에 1,961.73까지 상승했지만,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서고 기관도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매도에 가세하자 지수도 약세로 돌아섰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9억원이 이탈해 4거래일째 순유출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651억원이 순유출해 총 설정액은 73조4천380억원, 순자산은 74조2천599억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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