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중국원양자원, 자회사 유증 '늑장공시'에 약세

입력 2014-01-16 09:30  

중국원양자원[900050]이 자회사 유상증자를 1년만에 늑장 공시한 이후 3거래일째 하락하고 있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중국원양자원은 오전 9시 24분 현재 전날보다 4.09% 내린 3천865원에 거래됐다. 주가는 14일부터 9.11% 하락했다.

중국원양자원은 지난 13일 자회사 복건성연강현원양어업유한공사에 대해 14억원규모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한다고 공시했다.

자회사 유상증자 결정은 지난해 1월 29일 이뤄진 것으로, 이번 공시는 1년이나늦은 것이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중국원양자원을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했다.

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와 부과 벌점, 공시위반 제재금 부과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