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0일 현대그린푸드[005440]의지난해 4분기 실적이 단체급식 부문의 성장 등에 힘입어 좋을 것으로 전망했다.
심은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의 지난해 4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6%, 18.2% 오른 3천364억원, 124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심 연구원은 "단체급식 부문 매출이 영업일수 증가와 고객사 확장으로 2012년동기 대비 10%가량 증가할 것"이라며 "식자재 부문도 영남지역에서 중소 급식업체고객을 확대해가면서 4분기에도 고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유통 부문은 소비경기 둔화 영향이 단기적으로는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현대그린푸드의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4천487억원, 66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2.4%, 17% 많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심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의 급식 부문 성장과 식자재 시장 내 규모의 경제에따른 가격경쟁력 부각 등을 고려했을 때 "저가 매수가 유효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심은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의 지난해 4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6%, 18.2% 오른 3천364억원, 124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심 연구원은 "단체급식 부문 매출이 영업일수 증가와 고객사 확장으로 2012년동기 대비 10%가량 증가할 것"이라며 "식자재 부문도 영남지역에서 중소 급식업체고객을 확대해가면서 4분기에도 고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유통 부문은 소비경기 둔화 영향이 단기적으로는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현대그린푸드의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4천487억원, 66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2.4%, 17% 많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심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의 급식 부문 성장과 식자재 시장 내 규모의 경제에따른 가격경쟁력 부각 등을 고려했을 때 "저가 매수가 유효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