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이니텍, 금융권 보안사고로 수혜"

입력 2014-01-21 07:57  

우리투자증권은 21일 이니텍[053350]이 금융권의 보안사고 증가로 수혜를 볼 것으로 진단했다.

유진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니텍이 국내 1위 금융IT서비스, 정보보안 전문기업"이라며 "최근 금융권의 보안사고로 금융회사들이 관련 투자를 늘릴 것으로보여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니텍의 매출 비중은 금융IT서비스가 56%를 차지하고 정보보안이 41%에 달한다.

유 연구원은 "금융IT서비스 사업의 경우 주요 은행을 대상으로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 금융시스템 구축을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바일환경 변화에 따른 다양한 금융서비스 수요 증가로 최근 금융권의차세대 시스템 구축에 따라 수요 역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보안사업은 공개키(PKI) 기반 보안솔루션, 데이터베이스(DB) 암호화, 접근제어관리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인터넷뱅킹, 인터넷쇼핑몰, 공공기관시스템 등에 적용되고있다.

유 연구원은 "이니텍이 KT그룹 계열사로서 역할도 커질 것"이라며 "KT[030200]는 2011년 BC카드를 인수하고 통신과 금융의 융합을 통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ak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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