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상위주, 외국인 '팔자'에 줄줄이 미끄러져

입력 2014-01-27 09:33  

신흥국 금융불안 우려로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삼성전자 등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이 줄줄이 미끄러졌다.

NAVER는 오전 9시 1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68% 급락한 65만4천원을 기록해시총 상위주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NAVER 외국계 창구에선 비엔피, 모건스탠리, UBS 등이 상위 매도자에 올라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이 시각 현재 국내 시총 상위 14개 종목 모두가 하락세를 나타내며 지수 하락을견인하고 있다.

시총 1, 2위인 삼성전자와 현대차는 외국인 팔자에 각각 1.30%, 1.75% 떨어졌다.

모건스탠리와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등 창구에서 삼성전자 매도 주문이 쏟아져나오고 있으며 현대차도 외국계 창구에서 매도 주문이 나오고 있다.

현대중공업[009540](-2.83%), LG화학[051910](-2.79%), 신한지주[055550](-2.04%) 등이 비교적 큰 낙폭을 보였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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