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로 2거래일 만에 자금이 순유입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37억원이 순유입해 2거래일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국내 주식형 펀드의 자금 유출입 흐름은 뚜렷한 추세를형성하지 않고 순유출과 순유입을 반복하고 있다.
지난 24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7.03포인트(0.36%) 내린 1,940.56으로 마감했다.
외국인(1천420억원)과 기관(776억원)이 '쌍끌이' 매도에 나서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이들 투자 주체의 동시 매도는 중국과 미국의 경제지표 악화로 투자심리가 위축된데다 국내 기업들의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로도 131억원이 순유입해 4거래일 만에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1천844억원이 빠져나가 총 설정액은 76조8천859억원, 순자산은 77조7천21억원이 됐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37억원이 순유입해 2거래일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국내 주식형 펀드의 자금 유출입 흐름은 뚜렷한 추세를형성하지 않고 순유출과 순유입을 반복하고 있다.
지난 24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7.03포인트(0.36%) 내린 1,940.56으로 마감했다.
외국인(1천420억원)과 기관(776억원)이 '쌍끌이' 매도에 나서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이들 투자 주체의 동시 매도는 중국과 미국의 경제지표 악화로 투자심리가 위축된데다 국내 기업들의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로도 131억원이 순유입해 4거래일 만에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1천844억원이 빠져나가 총 설정액은 76조8천859억원, 순자산은 77조7천21억원이 됐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