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준 하나대투증권 센터장은 30일 미국 양적완화 규모 100억달러 추가 축소는 시장이 예상한 것인 만큼 국내 증시에 큰 영향을주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 센터장은 "경기 회복 흐름에 따라 미국의 양적완화 추가 축소는 예고된 재료라 이미 시장에서 반영한 측면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미국이나 국내 증시가 회복 국면에 있고 금융위기설에 시달린 신흥국도 차츰 안정을 찾아가는 상황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센터장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이번 결정이 세계 경기 회복이라는 큰 틀을 배경으로 이뤄진 만큼 2분기부터 시장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미국이나 유럽 증시가 많이 오르는 동안 국내 증시는 상대적으로 소외를받았다"며 "2분기부터 시장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보여 국내 주식의 저가 매수 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조 센터장은 "경기 회복 흐름에 따라 미국의 양적완화 추가 축소는 예고된 재료라 이미 시장에서 반영한 측면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미국이나 국내 증시가 회복 국면에 있고 금융위기설에 시달린 신흥국도 차츰 안정을 찾아가는 상황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센터장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이번 결정이 세계 경기 회복이라는 큰 틀을 배경으로 이뤄진 만큼 2분기부터 시장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미국이나 유럽 증시가 많이 오르는 동안 국내 증시는 상대적으로 소외를받았다"며 "2분기부터 시장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보여 국내 주식의 저가 매수 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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