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LG유플러스[032640]가 올해도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LTE 가입자 비중은 전체 가입자의65%로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높다"며 "이를 기반으로 가입자당 매출액(ARPU)은 11.7% 상승, 1위 사업자와 대등한 수준이 됐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무선 사업부문과 인터넷TV(IPTV)의 선전으로 전년 동기보다 7.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3.3% 증가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무선 가입자가 7% 늘고, LTE 가입자가 62% 늘어나는 등 수익 기반이 강화되면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 이동통신 가입자 시장에 변화가 많겠지만, LG유플러스의 높아진 경쟁력은 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올해 실적이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실적이 좋아지면 배당금도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LG유플러스의 투자 매력이 커졌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천원을 유지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LTE 가입자 비중은 전체 가입자의65%로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높다"며 "이를 기반으로 가입자당 매출액(ARPU)은 11.7% 상승, 1위 사업자와 대등한 수준이 됐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무선 사업부문과 인터넷TV(IPTV)의 선전으로 전년 동기보다 7.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3.3% 증가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무선 가입자가 7% 늘고, LTE 가입자가 62% 늘어나는 등 수익 기반이 강화되면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 이동통신 가입자 시장에 변화가 많겠지만, LG유플러스의 높아진 경쟁력은 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올해 실적이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실적이 좋아지면 배당금도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LG유플러스의 투자 매력이 커졌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천원을 유지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