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산업, 실적개선 기대에 4%대 상승

입력 2014-02-05 09:20  

현대산업개발[012630] 주가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4%대 상승하고 있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산업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4.23% 오른 2만4천650원에 거래됐다.

현대산업은 지난해 4분기 1천831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당기순손실도 1천708억원에 달했다.

이런 대규모 손실에도 주가가 급등한 것은 선제적 비용 처리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는 전망 때문이다.

현대증권[003450]은 지난해 4분기에 장기 미착공 사업지였던 대구 월배 2차, 울산 약사 등의 공사 손실을 반영했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현대산업이 2012년 분양했던저마진 사업장 2곳을 완공하고 지난해 분양한 장기 미착공 사업장 2곳의 손실도 선반영,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영증권[001720]도 현대산업개발이 올해 영업이익 1천896억원, 순이익 1천14억원을 올려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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