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7일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인 '라인'의 매출 성장세를 반영해 NAVER[035420](네이버)의 목표주가를 올렸다.
박재석 삼성증권 연구원은 "라인 가입자가 남미와 유럽 등 신규 시장에서 빠르게 늘며 3억4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고 하루 60만~70만명의 신규 가입자가 유지되고있다"며 목표주가를 87만원에서 93만원으로 6.9% 높여 잡았다.
그는 "시장 우려와 달리 라인 매출은 게임, 스티커, 광고 등에서 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업모델 출시와 마케팅, 가입자 네트워크 효과에 따라 하반기에는 라인의 실적 개선 추세가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내년 상반기에 라인을 해외 증시에 상장할 가능성도 큰 만큼 중장기적인 투자 매력도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폐쇄형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밴드(BAND)'도 2천300만 가입자를 확보해 2분기부터는 수익화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princ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재석 삼성증권 연구원은 "라인 가입자가 남미와 유럽 등 신규 시장에서 빠르게 늘며 3억4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고 하루 60만~70만명의 신규 가입자가 유지되고있다"며 목표주가를 87만원에서 93만원으로 6.9% 높여 잡았다.
그는 "시장 우려와 달리 라인 매출은 게임, 스티커, 광고 등에서 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업모델 출시와 마케팅, 가입자 네트워크 효과에 따라 하반기에는 라인의 실적 개선 추세가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내년 상반기에 라인을 해외 증시에 상장할 가능성도 큰 만큼 중장기적인 투자 매력도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폐쇄형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밴드(BAND)'도 2천300만 가입자를 확보해 2분기부터는 수익화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princ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