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006120] 주가가 실적 호조에 강세를보였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케미칼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3.74% 오른 5만8천300원으로 3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SK케미칼은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2012년보다 1.8% 늘어난 1천940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밝혔다.
SK케미칼의 자체 매출액은 1년 전보다 소폭 증가한 1조4천846억원이었지만 자체영업이익은 713억원으로 47.3% 늘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그린케미칼에서 수익성이 낮은 PET(폴리에스테르)의 아웃소싱(위탁관리) 물량을 축소해 수익성 개선이 이뤄지고 친환경플라스틱(PETG)의 꾸준한 매출 증가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SK증권은 올해도 SK케미칼의 실적 호조는 이어질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5만8천원에서 6만8천원으로 올렸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케미칼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3.74% 오른 5만8천300원으로 3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SK케미칼은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2012년보다 1.8% 늘어난 1천940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밝혔다.
SK케미칼의 자체 매출액은 1년 전보다 소폭 증가한 1조4천846억원이었지만 자체영업이익은 713억원으로 47.3% 늘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그린케미칼에서 수익성이 낮은 PET(폴리에스테르)의 아웃소싱(위탁관리) 물량을 축소해 수익성 개선이 이뤄지고 친환경플라스틱(PETG)의 꾸준한 매출 증가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SK증권은 올해도 SK케미칼의 실적 호조는 이어질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5만8천원에서 6만8천원으로 올렸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