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미국 지표 기대감에 상승…상하이만 하락

입력 2014-02-07 10:42  

7일 오전(한국시간)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부분 이날 오후 발표되는 미국 1월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세다.

앞서 발표된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호조를 보이자 미국 증시와 마찬가지로 아시아 증시에서도 7일 나올 지표에 대한 기대가 커졌고 미국 경기에 대한불안감이 다소 완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는 1.46% 상승한 14,361.71에 형성됐다.

토픽스지수도 1,178.03으로 1.35% 상승했다.

일본 증시는 특히 일본은행이 오는 6월 추가 금융완화 조치에 나설 수 있다는골드만삭스의 관측에 힘입어 상승세라고 CNBC는 분석했다.

엔화도 달러당 0.44엔 오른 101.97엔으로 약세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8364.86으로 0.65% 올랐다.

전날 1% 이상 올랐던 호주 S&P/ASX 200 지수도 상승세를 이어가 5,147.20으로 0.31% 상승했다.

뉴질랜드 NZX 50 지수는 4,835.77로 0.58% 올랐다.

그러나 춘제(설) 연휴로 1주일 동안 휴장했다가 재개장한 중국 증시는 하락세로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인 지난 30일보다 0.53% 하락한 2,022.32로 거래를시작했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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