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1일 신규 발전설비 확충 등에 따라한국전력[015760]의 이익 안정성이 높아졌다며 한국전력의 목표주가를 올렸다.
범수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원전과 석탄화력발전소의 신규 발전설비 증가로 한전의 이익 안정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하반기에 요금 조정이 발표되면 이익 가시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자산 매각을 통한 부채 감소 노력은 한전의 재무건전성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주주 이익의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한전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각각 6.9%, 250.1% 늘어난 57조7천억원, 5조3천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그는 전망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4만1천원에서 4만4천원으로 7.3% 올리고 투자의견도'매수'를 유지했다.
princ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범수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원전과 석탄화력발전소의 신규 발전설비 증가로 한전의 이익 안정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하반기에 요금 조정이 발표되면 이익 가시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자산 매각을 통한 부채 감소 노력은 한전의 재무건전성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주주 이익의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한전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각각 6.9%, 250.1% 늘어난 57조7천억원, 5조3천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그는 전망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4만1천원에서 4만4천원으로 7.3% 올리고 투자의견도'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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