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 상황 -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전임 의장의 기존 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재닛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으로 상승.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92.98포인트(1.22%) 뛴 15,994.77에서 거래를 마쳤음.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9.91포인트(1.11%) 높은 1,819.75를,나스닥 종합지수는 42.87포인트(1.03%) 오른 4,191.04를 각각 기록.
옐런 의장이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서 연준의 통화 정책과 관련한 불확실성을 해소하면서 증시가 상승.
- 11일(현지시간) 유럽의 주요 증시는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장의 저금리 기조 유지 발언에 힘입어 큰 폭의 상승세로 마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3% 상승한 6,672.66에 마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2.03% 치솟은 9,289.86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09% 오른 4,283.32에 각각 문을 닫았음.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1.44% 뛴 3,075.50으로 거래를 마쳤음.
- 11일(현지시간) 뉴욕유가는 소폭 하락.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2센트(0.1%) 빠진 배럴당 99.94달러에서 거래를 마감.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3센트(0.03%) 오른 배럴당 108.66달러선에서 움직였음.
투자자들은 12일 발표될 지난주 원유 통계를 기다리면서 다소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음.
최근 미국의 한파 등으로 유가가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인데 따른 경계심리도 작용.
- 11일 코스피는 삼성전자[005930]의 2%대 상승에 힘입어 1,930선을 회복.
지수는 신흥국 금융불안으로 크게 내린 지난 3∼4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음.
삼성전자가 장중 3% 가까이 상승하며 코스피를 끌어올렸음. 주가 상승폭이 지난해 11월 15일(2.67%) 이후 석 달 만에 가장 컸음.
이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IT업종을 사들이며 819억원을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576억원, 314억원을 순매도. 기관 가운데서는 투신(877억원), 금융투자(445억원), 기타금융(286억원)의 매도 규모가 컸음.
코스닥 지수는 0.43포인트(0.08%) 오른 518.90으로 장을 마쳤음.
코넥스 시장에서는 18개 종목에서 1억2천600만원의 거래가 이뤄졌음.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92.98포인트(1.22%) 뛴 15,994.77에서 거래를 마쳤음.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9.91포인트(1.11%) 높은 1,819.75를,나스닥 종합지수는 42.87포인트(1.03%) 오른 4,191.04를 각각 기록.
옐런 의장이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서 연준의 통화 정책과 관련한 불확실성을 해소하면서 증시가 상승.
- 11일(현지시간) 유럽의 주요 증시는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장의 저금리 기조 유지 발언에 힘입어 큰 폭의 상승세로 마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3% 상승한 6,672.66에 마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2.03% 치솟은 9,289.86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09% 오른 4,283.32에 각각 문을 닫았음.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1.44% 뛴 3,075.50으로 거래를 마쳤음.
- 11일(현지시간) 뉴욕유가는 소폭 하락.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2센트(0.1%) 빠진 배럴당 99.94달러에서 거래를 마감.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3센트(0.03%) 오른 배럴당 108.66달러선에서 움직였음.
투자자들은 12일 발표될 지난주 원유 통계를 기다리면서 다소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음.
최근 미국의 한파 등으로 유가가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인데 따른 경계심리도 작용.
- 11일 코스피는 삼성전자[005930]의 2%대 상승에 힘입어 1,930선을 회복.
지수는 신흥국 금융불안으로 크게 내린 지난 3∼4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음.
삼성전자가 장중 3% 가까이 상승하며 코스피를 끌어올렸음. 주가 상승폭이 지난해 11월 15일(2.67%) 이후 석 달 만에 가장 컸음.
이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IT업종을 사들이며 819억원을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576억원, 314억원을 순매도. 기관 가운데서는 투신(877억원), 금융투자(445억원), 기타금융(286억원)의 매도 규모가 컸음.
코스닥 지수는 0.43포인트(0.08%) 오른 518.90으로 장을 마쳤음.
코넥스 시장에서는 18개 종목에서 1억2천600만원의 거래가 이뤄졌음.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