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이틀 만에 자금이 빠져나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82억원이 순유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일과 7일 각각 295억원, 81억원의 자금이 국내 주식형 펀드로 순유입한이후 3거래일째 만에 순유출로 돌아섰다.
순유출로 돌아서긴했지만 자금 이탈 규모는 100억원 미만으로 크지 않았다. 코스피가 최근 1,920선에 머문 상황이라 저가 매수와 환매성 자금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0일 코스피는 0.80포인트(0.04%) 오른 1,923.30으로 거래를 마쳐 나흘 연속 상승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5억원이 빠져나가 사흘째 순유출 상태를 보였다.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액은 1조3천277억원 늘어나 엿새 연속 유입세를 나타냈다. 총 설정액은 80조8천771억원, 순자산은 81조7천674억원이 됐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82억원이 순유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일과 7일 각각 295억원, 81억원의 자금이 국내 주식형 펀드로 순유입한이후 3거래일째 만에 순유출로 돌아섰다.
순유출로 돌아서긴했지만 자금 이탈 규모는 100억원 미만으로 크지 않았다. 코스피가 최근 1,920선에 머문 상황이라 저가 매수와 환매성 자금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0일 코스피는 0.80포인트(0.04%) 오른 1,923.30으로 거래를 마쳐 나흘 연속 상승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5억원이 빠져나가 사흘째 순유출 상태를 보였다.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액은 1조3천277억원 늘어나 엿새 연속 유입세를 나타냈다. 총 설정액은 80조8천771억원, 순자산은 81조7천674억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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