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집행유예로 풀려나면서한화그룹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는 오전 9시 2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41% 오른 3만6천400원에 거래되며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한화케미칼[009830]은 같은 시간 2.54% 올라 8천420원을 기록했고, 한화투자증권[003530](1.37%), 한화손해보험[000370](1.24%), 한화우선주(0.68%), 한화투자증권우선주(0.56%) 등 한화그룹주 대부분이 강세를 보였다.
김승연 회장이 집행유예로 풀려난 것이 경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기대감이 재료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서울고법은 부실 계열사를 부당 지원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 등으로기소된 김승연 회장의 파기환송심에서 원심을 깨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과 벌금51억원을 선고했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는 오전 9시 2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41% 오른 3만6천400원에 거래되며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한화케미칼[009830]은 같은 시간 2.54% 올라 8천420원을 기록했고, 한화투자증권[003530](1.37%), 한화손해보험[000370](1.24%), 한화우선주(0.68%), 한화투자증권우선주(0.56%) 등 한화그룹주 대부분이 강세를 보였다.
김승연 회장이 집행유예로 풀려난 것이 경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기대감이 재료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서울고법은 부실 계열사를 부당 지원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 등으로기소된 김승연 회장의 파기환송심에서 원심을 깨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과 벌금51억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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