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000830]이 호주 로이힐에서 진행하는광산 프로젝트의 하도급업체 '포지(Forge)'가 법정관리를 신청했다는 소식에 삼성물산 주가가 급락세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물산은 오전 10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4.55% 하락한5만6천600원에 거래됐다.
업계에 따르면 로이힐 프로젝트에서 하도급을 맡은 포지는 지난 11일 유동성 위기로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포지는 총 6조원 규모의 로이힐 프로젝트에서 8억2천 달러(약 8천800억원)의 플랜트 부문 하도급을 담당하는 회사다.
삼성물산 측은 하도급업체 변경이 가능해 전체 프로젝트 공기에 영향을 미치지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업계에서는 포지의 법정관리로 공기가 늦어질 수 있다는지적이 나오고 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물산은 오전 10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4.55% 하락한5만6천600원에 거래됐다.
업계에 따르면 로이힐 프로젝트에서 하도급을 맡은 포지는 지난 11일 유동성 위기로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포지는 총 6조원 규모의 로이힐 프로젝트에서 8억2천 달러(약 8천800억원)의 플랜트 부문 하도급을 담당하는 회사다.
삼성물산 측은 하도급업체 변경이 가능해 전체 프로젝트 공기에 영향을 미치지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업계에서는 포지의 법정관리로 공기가 늦어질 수 있다는지적이 나오고 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