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올해국내 은행의 수익성 압박이 지속하겠으나 수익성 감소 폭은 지난 2년 동안보다 작을것이라고 12일 전망했다.
S&P는 이날 보고서에서 "올해 국내 은행의 총자산순이익률(ROA)이 0.30∼0.35%로 지난해 추정치인 0.35%보다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국내 은행의 총자산순이익률은 2011년 0.8%에서 2012년 0.5%로 감소했다.
S&P는 중소기업과 가계 대출 금리를 낮추기 위한 정부의 채무자 친화적인 정책과은행간 경쟁 심화로 은행의 순이자마진이 하락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또 건설, 해운, 조선 등 취약 업종과 높은 수준의 가계부채에 따른 충당금 부담으로 은행의 신용비용도 증가할 것이라고 S&P는 지적했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S&P는 이날 보고서에서 "올해 국내 은행의 총자산순이익률(ROA)이 0.30∼0.35%로 지난해 추정치인 0.35%보다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국내 은행의 총자산순이익률은 2011년 0.8%에서 2012년 0.5%로 감소했다.
S&P는 중소기업과 가계 대출 금리를 낮추기 위한 정부의 채무자 친화적인 정책과은행간 경쟁 심화로 은행의 순이자마진이 하락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또 건설, 해운, 조선 등 취약 업종과 높은 수준의 가계부채에 따른 충당금 부담으로 은행의 신용비용도 증가할 것이라고 S&P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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