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17일 최근 삼성화재[000810]의주가가 여러가지 우려로 부진하지만, 금융주 가운데 가장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매수를 권했다.
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의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폭설에 따른 계절적 손해율 부담이 생기면서 삼성화재의 주가가 최근 주가순자산비율(PBR) 1.1배수준까지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삼성화재는 금융주 가운데 가장 안정적으로 이익을 창출하면서 성장의 흐름을 유지하는 최적의 종목"이라고 판단했다.
지난해 삼성화재는 5천5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서 연구원은 "올해 당기순이익 목표치는 지난해보다 15% 증가한 8천200억원인데장기 위험손해율이 상승한다는 보수적 가정을 적용해도 목표치 달성이 가능하다고본다"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삼성화재의 주가 수준은 추가 하락 리스크가 크지 않으며, 오히려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이 시행되기 이전에 매수로 대응하는 전력이 유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진투자증권은 삼성화재의 목표주가 28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의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폭설에 따른 계절적 손해율 부담이 생기면서 삼성화재의 주가가 최근 주가순자산비율(PBR) 1.1배수준까지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삼성화재는 금융주 가운데 가장 안정적으로 이익을 창출하면서 성장의 흐름을 유지하는 최적의 종목"이라고 판단했다.
지난해 삼성화재는 5천5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서 연구원은 "올해 당기순이익 목표치는 지난해보다 15% 증가한 8천200억원인데장기 위험손해율이 상승한다는 보수적 가정을 적용해도 목표치 달성이 가능하다고본다"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삼성화재의 주가 수준은 추가 하락 리스크가 크지 않으며, 오히려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이 시행되기 이전에 매수로 대응하는 전력이 유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진투자증권은 삼성화재의 목표주가 28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