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이 6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17일 코스닥시장에서 다음은 오전 9시 3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5% 하락한 7만5천700원에 거래됐다.
7만5천700원은 최근 1년래 최저 주가다.
증권업계에서는 다음에 대해 지난해 실적 부진에 이어 올해도 이익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창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다음은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시장은 부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0만8천원에서 9만3천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반면 NAVER[035420]는 메신저 '라인'의 성장 기대감에 5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면서 이날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NAVER는 전날보다 1.47% 상승한 76만1천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장중 76만7천원까지 올랐다.
withwit@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7일 코스닥시장에서 다음은 오전 9시 3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5% 하락한 7만5천700원에 거래됐다.
7만5천700원은 최근 1년래 최저 주가다.
증권업계에서는 다음에 대해 지난해 실적 부진에 이어 올해도 이익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창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다음은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시장은 부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0만8천원에서 9만3천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반면 NAVER[035420]는 메신저 '라인'의 성장 기대감에 5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면서 이날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NAVER는 전날보다 1.47% 상승한 76만1천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장중 76만7천원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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