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나노신소재, 외형·수익 성장"

하이투자증권은 18일 나노신소재[121600]가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 등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고 적정주가 3만원을 제시했다.

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나노신소재는 국내 유일한 정보기술(IT) 소재 업체로 디스플레이, 반도체, 태양전지 분야 제품에 활용되고 있다"며 "실적은 지난해4분기를 바닥으로 올해 1분기부터 점진적으로 개선돼 2분기에 두자릿수 분기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07억원, 12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84.9%, 25% 성장할 것"이라며 "주력 사업인 로터리 타깃 매출은 111%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660억원, 188억원으로 성장세를 이어갈것"이라며 "높은 성장률에도 주가는 저평가돼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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