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내 채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국채선물시장에서 순매도로 돌아선 영향으로 채권금리가 전반적으로 올랐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11%포인트 오른 연 2.862%로 나타났다.
5년물은 0.013%포인트 상승한 연 3.163%, 10년물은 0.023%포인트 오른 연 3.524%로 집계됐다.
20년물과 30년물 금리도 0.023%포인트, 0.019%포인트씩 올라 각각 연 3.738%,연 3.828%를 나타냈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연 2.655%로 전날보다 0.003%포인트 올랐고, 2년물은 연2.779%로 0.009%포인트 상승했다.
AA-등급 회사채(무보증 3년) 금리는 연 3.286%로 0.009%포인트 올랐고, BBB-등급 회사채는 연 8.979%로 0.008%포인트 상승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과 기업어음(CP) 91일물은 각각 연 2.65%, 연 2.75%로 전날과 동일했다.
이날 금리가 전반적으로 오른 것은 최근 금리 수준에 대한 부담감과 외국인이국채선물을 순매도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슬비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밤 미국 국채시장이 휴장이었던 가운데 국내 국채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이 순매도로 전환해 시장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줬고, 최근금리가 많이 내려간 상태였다는 점에서 금리 수준에 대한 부담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외국인은 3년 만기 국채선물을 3천170계약 순매도해 4거래일 만에 매도 우위로 전환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11%포인트 오른 연 2.862%로 나타났다.
5년물은 0.013%포인트 상승한 연 3.163%, 10년물은 0.023%포인트 오른 연 3.524%로 집계됐다.
20년물과 30년물 금리도 0.023%포인트, 0.019%포인트씩 올라 각각 연 3.738%,연 3.828%를 나타냈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연 2.655%로 전날보다 0.003%포인트 올랐고, 2년물은 연2.779%로 0.009%포인트 상승했다.
AA-등급 회사채(무보증 3년) 금리는 연 3.286%로 0.009%포인트 올랐고, BBB-등급 회사채는 연 8.979%로 0.008%포인트 상승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과 기업어음(CP) 91일물은 각각 연 2.65%, 연 2.75%로 전날과 동일했다.
이날 금리가 전반적으로 오른 것은 최근 금리 수준에 대한 부담감과 외국인이국채선물을 순매도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슬비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밤 미국 국채시장이 휴장이었던 가운데 국내 국채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이 순매도로 전환해 시장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줬고, 최근금리가 많이 내려간 상태였다는 점에서 금리 수준에 대한 부담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외국인은 3년 만기 국채선물을 3천170계약 순매도해 4거래일 만에 매도 우위로 전환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