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증권거래소에 상장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관련 절차와 조건 등을 안내해주는 행사가 다음 달 5일 서울에서 열린다.
삼일회계법인은 전 세계 5대 자본시장 거래소인 미국과 영국, 일본, 홍콩, 대만거래소와 함께 다음 달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자본시장 상장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각국 거래소의 전문가들이 직접 나와 해외 주요 자본시장의 현황과상장 요건,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설명할 예정이며 질의응답을 통해 해외 상장에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해외상장을 통한 성장전략 수립도 지원하게 된다.
홍콩과 대만거래소에서는 중국시장과 사업연관성이 있는 기업들이 현지 상장을통해 얻을 수 있는 마케팅 효과와 자금 조달 방안 등도 소개한다.
국내 기업들은 지난 2011년부터 국제회계기준(IFRS)을 도입했기 때문에 해외 상장 시 재무제표를 다시 작성해야 하는 부담이 없어 해외 진출 가속화에 도움이 될것으로 전망된다.
삼일회계법인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과 일본, 유럽 등이 양적완화 정책을 시행해 유동성이 늘었으므로 해외에 상장하는 기업은 용이한 자금조달과기업 가치 제고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별도의 참가비가 없으며 참석 신청과 문의는 삼일회계법인 홈페이지(www.samil.com)에서 하면 된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삼일회계법인은 전 세계 5대 자본시장 거래소인 미국과 영국, 일본, 홍콩, 대만거래소와 함께 다음 달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자본시장 상장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각국 거래소의 전문가들이 직접 나와 해외 주요 자본시장의 현황과상장 요건,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설명할 예정이며 질의응답을 통해 해외 상장에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해외상장을 통한 성장전략 수립도 지원하게 된다.
홍콩과 대만거래소에서는 중국시장과 사업연관성이 있는 기업들이 현지 상장을통해 얻을 수 있는 마케팅 효과와 자금 조달 방안 등도 소개한다.
국내 기업들은 지난 2011년부터 국제회계기준(IFRS)을 도입했기 때문에 해외 상장 시 재무제표를 다시 작성해야 하는 부담이 없어 해외 진출 가속화에 도움이 될것으로 전망된다.
삼일회계법인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과 일본, 유럽 등이 양적완화 정책을 시행해 유동성이 늘었으므로 해외에 상장하는 기업은 용이한 자금조달과기업 가치 제고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별도의 참가비가 없으며 참석 신청과 문의는 삼일회계법인 홈페이지(www.samil.com)에서 하면 된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