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로 4거래일 만에 자금이 들어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8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89억원이 순유입해 4거래일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국내 주식형 펀드 시장에서는 뚜렷한 추세가 나타나지 않고 소규모의 자금유출입이 반복되는 모양새다.
코스피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탓에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강해진 탓으로 풀이된다.
지난 18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팔자' 움직임 속에도 1,940선을 지키며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당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약보합권에서 맴돌다가 결국 직전거래일보다 0.55포인트(0.03%) 오른 1,946.91로 장을 마쳤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79억원이 이탈해 3거래일째 순유출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1조5천88억원이 순유출해 총 설정액은 82조8천658억원, 순자산은 83조8천206억원이 됐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8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89억원이 순유입해 4거래일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국내 주식형 펀드 시장에서는 뚜렷한 추세가 나타나지 않고 소규모의 자금유출입이 반복되는 모양새다.
코스피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탓에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강해진 탓으로 풀이된다.
지난 18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팔자' 움직임 속에도 1,940선을 지키며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당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약보합권에서 맴돌다가 결국 직전거래일보다 0.55포인트(0.03%) 오른 1,946.91로 장을 마쳤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79억원이 이탈해 3거래일째 순유출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1조5천88억원이 순유출해 총 설정액은 82조8천658억원, 순자산은 83조8천206억원이 됐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