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주' 인터파크INT[108790]가 지난해 4분기 여행 관련 사업 등의 고성장에 힘입어 주가가 5%대 오름세를 보였다.
20일 코스닥시장에서 인터파크INT는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56% 오른 2만3천750원에 거래됐다.
지주회사 인터파크[035080]의 핵심 계열사인 인터파크INT는 지난 6일 상장됐으며, 상장 이후 전날까지 10거래일 만에 주가가 1만7천700원에서 2만2천500원으로 27.1% 올랐다.
전날 인터파크INT는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5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1%, 매출액은 1천13억원으로 13% 각각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인터파크INT 측은 "지난해에 여행 부문의 고성장, 엔터테인먼트(ENT) 부문의 꾸준한 수익, 쇼핑과 도서의 안정적인 수익 덕분에 내실 경영을 꾀했다"고 분석했다.
증시 전문가들이 내놓는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인터파크INT의 공연과 여행 부문에서의 고성장이 당분간 지속할 것"이라며 올해 여행 부문 거래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5%, 28.4%성장하며 전체적인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0일 코스닥시장에서 인터파크INT는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56% 오른 2만3천750원에 거래됐다.
지주회사 인터파크[035080]의 핵심 계열사인 인터파크INT는 지난 6일 상장됐으며, 상장 이후 전날까지 10거래일 만에 주가가 1만7천700원에서 2만2천500원으로 27.1% 올랐다.
전날 인터파크INT는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5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1%, 매출액은 1천13억원으로 13% 각각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인터파크INT 측은 "지난해에 여행 부문의 고성장, 엔터테인먼트(ENT) 부문의 꾸준한 수익, 쇼핑과 도서의 안정적인 수익 덕분에 내실 경영을 꾀했다"고 분석했다.
증시 전문가들이 내놓는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인터파크INT의 공연과 여행 부문에서의 고성장이 당분간 지속할 것"이라며 올해 여행 부문 거래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5%, 28.4%성장하며 전체적인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