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백신·수산주, AI 재확산 우려에 강세

백신주와 수산주가 조류인플루엔자(AI) 재확산우려에 강세를 보였다.

24일 코스닥시장에서 파루[043200]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39%오른 4천880원에 거래됐다.

이-글 벳[044960](3.19%), 제일바이오(2.49%), 대한뉴팜[054670](1.35%) 등도강세다.

수산물 관련주도 반사 이익 기대감에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원수산[030720]은 0.90% 오른 9천10원을 나타내 7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사조오양[006090]은 2.79% 오른 8천100원에 거래됐고 코스닥 상장기업인 신라에스지[025870]도 0.95% 올랐다.

AI가 발생한 지 한 달여를 맞아 사태가 잠잠해지는가 했지만 전날 전남북과 충남북, 경기 등에서 AI 의심 신고가 잇따르면서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당국은 가금류 사육 밀집 지역에서 의심 신고가 들어오는 만큼 원인 파악에 주력하고 방역에 힘쓰고 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