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27일 해외 저가수주 악재가사라져 GS건설[006360]의 실적이 나아질 것으로 보고 GS건설의 목표주가를 3만9천200원에서 4만6천900원으로 19.6% 올렸다.
김형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의 해외 저가수주 공사가 대부분 완공되면서 올해 3분기부터는 실적 반등(턴어라운드)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정유(베트남, 터키, 이집트)와 화학(카자흐스탄) 관련 양질의 해외 프로젝트가 작년 하반기부터 본공사에 들어갔다"며 올해 실적 개선의 원년이 될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해 GS건설이 매출 10조3천억원, 영업이익 1천620억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GS건설은 지난해 9조6천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9천372억원의 영업손실을기록해 적자 전환했다.
김 연구원은 또 "유상증자와 자산 매각으로 유동성 위험이 줄었고 운전자금을충분히 보유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GS건설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형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의 해외 저가수주 공사가 대부분 완공되면서 올해 3분기부터는 실적 반등(턴어라운드)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정유(베트남, 터키, 이집트)와 화학(카자흐스탄) 관련 양질의 해외 프로젝트가 작년 하반기부터 본공사에 들어갔다"며 올해 실적 개선의 원년이 될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해 GS건설이 매출 10조3천억원, 영업이익 1천620억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GS건설은 지난해 9조6천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9천372억원의 영업손실을기록해 적자 전환했다.
김 연구원은 또 "유상증자와 자산 매각으로 유동성 위험이 줄었고 운전자금을충분히 보유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GS건설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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