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사업이 올해 1분기부터 결실을 볼 것이라는 기대감에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케미칼[009830]은 오전 9시 2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02% 오른 2만1천150원에 거래됐다.
웅진에너지[103130]도 같은 시각 5.53% 올라 2천290원을 기록했고, 넥솔론[110570](4.91%), OCI[010060](4.16%), 에스에너지[095910](3.80%) 오성엘에스티[052420](3.68%) 등도 3~4%대 강세를 보였다.
이같은 상승세는 올해가 태양광 기업에게 실적 반등의 원년이 될 것이란 관측이업계에서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NH농협증권은 지난 24일 "작년 4분기 집중됐던 글로벌 설치 수요와 중국 발전차액지원제도(FIT) 효력 기한 연장, 일본 태양광발전소의 일정기간 내 건설 의무화 등에 힘입어 올해 태양광 제품 가격이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태양광 기업의 실적 반등의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도 이날 "1분기 한화케미칼의 태양광 부문이 10분기연속 적자 행진에서 벗어나 흑자전환에 성공할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도482억원으로 전기 대비 43.4% 증가할 것"이라고 점쳤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케미칼[009830]은 오전 9시 2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02% 오른 2만1천150원에 거래됐다.
웅진에너지[103130]도 같은 시각 5.53% 올라 2천290원을 기록했고, 넥솔론[110570](4.91%), OCI[010060](4.16%), 에스에너지[095910](3.80%) 오성엘에스티[052420](3.68%) 등도 3~4%대 강세를 보였다.
이같은 상승세는 올해가 태양광 기업에게 실적 반등의 원년이 될 것이란 관측이업계에서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NH농협증권은 지난 24일 "작년 4분기 집중됐던 글로벌 설치 수요와 중국 발전차액지원제도(FIT) 효력 기한 연장, 일본 태양광발전소의 일정기간 내 건설 의무화 등에 힘입어 올해 태양광 제품 가격이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태양광 기업의 실적 반등의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도 이날 "1분기 한화케미칼의 태양광 부문이 10분기연속 적자 행진에서 벗어나 흑자전환에 성공할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도482억원으로 전기 대비 43.4% 증가할 것"이라고 점쳤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