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현대차[005380]가 올해 3월부터주요 시장에 신차 투입을 앞두고 있다며 현대차의 주가 상승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28일 전망했다.
김형민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가 3월부터 5월까지 국내 및 미국 시장에주요 신차를 투입할 예정"이라며 "현대차의 북미시장 신차판매 비중은 2014년 1분기를 저점으로 2016년까지 확대되는 장기 상승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차는 오는 3월 국내시장에 LF소나타를 출시하고, 4월과 5월에는 미국시장에2세대 제네시스와 LF소나타를 각각 출시할 계획이다.
김 연구원은 이를 토대로 "현대차의 2014년 하반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1.2%성장한 4조5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올해에는 설비증설 등 중장기 성장을 위한 주요 투자 의사결정도 가시화할 전망이다.
그는 "현대차의 미국 앨라배마 공장 가동률이 지난 3년 연속 100%를 웃도는 등병목현상의 해소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중국 생산능력 확대 외에도 중장기적으로북미 시장에서 생산능력을 확충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KTB투자증권은 이 회사 목표주가를 32만원으로 유지하고 자동차 업종의 '최선호주'로 꼽았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형민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가 3월부터 5월까지 국내 및 미국 시장에주요 신차를 투입할 예정"이라며 "현대차의 북미시장 신차판매 비중은 2014년 1분기를 저점으로 2016년까지 확대되는 장기 상승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차는 오는 3월 국내시장에 LF소나타를 출시하고, 4월과 5월에는 미국시장에2세대 제네시스와 LF소나타를 각각 출시할 계획이다.
김 연구원은 이를 토대로 "현대차의 2014년 하반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1.2%성장한 4조5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올해에는 설비증설 등 중장기 성장을 위한 주요 투자 의사결정도 가시화할 전망이다.
그는 "현대차의 미국 앨라배마 공장 가동률이 지난 3년 연속 100%를 웃도는 등병목현상의 해소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중국 생산능력 확대 외에도 중장기적으로북미 시장에서 생산능력을 확충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KTB투자증권은 이 회사 목표주가를 32만원으로 유지하고 자동차 업종의 '최선호주'로 꼽았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