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3일 부동산시장 회복에 힘입어수도권 레미콘시장에서 점유율 1위인 유진기업[023410]의 수혜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수도권 아파트 분양 규모가 11만3천가구로 전년보다 38.8% 증가해 국내 시멘트와 레미콘 출하량도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시멘트 가격이 오르면 레미콘 가격도 인상될 것"이라며 "유진기업은파주에서 생산되는 골재 중 20%를 사용하는 만큼 레미콘 출하량과 판매가격이 상승할수록 원가 개선 여지가 높아진다"고 언급했다.
그는 "유진기업은 자산매각 등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해 불확실성도 해소될 것"이라며 "올해 부동산 경기 회복의 수혜로 실적 개선이 가속하면 주가도 양호한 흐름을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수도권 아파트 분양 규모가 11만3천가구로 전년보다 38.8% 증가해 국내 시멘트와 레미콘 출하량도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시멘트 가격이 오르면 레미콘 가격도 인상될 것"이라며 "유진기업은파주에서 생산되는 골재 중 20%를 사용하는 만큼 레미콘 출하량과 판매가격이 상승할수록 원가 개선 여지가 높아진다"고 언급했다.
그는 "유진기업은 자산매각 등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해 불확실성도 해소될 것"이라며 "올해 부동산 경기 회복의 수혜로 실적 개선이 가속하면 주가도 양호한 흐름을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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