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한빛원전 2호기의 부실 정비책임을 물어 손해배상 소송 제기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두산중공업[034020] 주가가 약세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중공업은 오전 9시 5분 현재 직전 거래일보다 3.31%내린 3만5천원에 거래됐다.
한수원은 지난해 예방 정비기간에 증기발생기 수실 균열을 승인되지 않은 방식으로 용접한 시공업체 두산중공업에 손해배상을 제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지난 2일 밝혔다.
한수원은 부실 정비로 발전이 멈춰 막대한 재정적 손해를 입은 만큼 이에 대한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이다.
전남 영광군에 있는 한빛원전 2호기는 지난달 28일 고장으로 가동을 중단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중공업은 오전 9시 5분 현재 직전 거래일보다 3.31%내린 3만5천원에 거래됐다.
한수원은 지난해 예방 정비기간에 증기발생기 수실 균열을 승인되지 않은 방식으로 용접한 시공업체 두산중공업에 손해배상을 제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지난 2일 밝혔다.
한수원은 부실 정비로 발전이 멈춰 막대한 재정적 손해를 입은 만큼 이에 대한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이다.
전남 영광군에 있는 한빛원전 2호기는 지난달 28일 고장으로 가동을 중단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