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5일 우크라이나 사태라는 변수에도불구하고 국내 지수 흐름에 큰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류용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가 우크라이나 사태의 확산 여부보다는 유럽중앙은행(ECB)이나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등 보다 현실적인 이슈에 더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 연구원은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시장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군사적 충돌과 이에 따른 서방과 러시아의 대립 장기화"라며 "그러나 실익이 적다는 점에서 현상 유지 또는 외교적 갈등을 이어가는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봤다.
현대증권은 이번달 외국인 수급 개선 등에 힘입어 지수 반등 흐름이 연장되는가운데 중소형주의 상대적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류 연구원은 "코스피는 2월 후반 상승 반전을 시도하다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우려로 2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지만 코스닥은 동일한 증시 환경 변수에도 개별 이슈들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며 저항선인 530선을 돌파했다"고 강조했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류용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가 우크라이나 사태의 확산 여부보다는 유럽중앙은행(ECB)이나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등 보다 현실적인 이슈에 더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 연구원은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시장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군사적 충돌과 이에 따른 서방과 러시아의 대립 장기화"라며 "그러나 실익이 적다는 점에서 현상 유지 또는 외교적 갈등을 이어가는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봤다.
현대증권은 이번달 외국인 수급 개선 등에 힘입어 지수 반등 흐름이 연장되는가운데 중소형주의 상대적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류 연구원은 "코스피는 2월 후반 상승 반전을 시도하다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우려로 2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지만 코스닥은 동일한 증시 환경 변수에도 개별 이슈들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며 저항선인 530선을 돌파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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