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6일 최근 주가가 약세를 보인 강원랜드[035250]에 대해 펀더멘털(기초 여건)에는 문제가 없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강원랜드는 최근 동해안 폭설에 따른 영업 차질 우려와 내국인이 출입 가능한 '오픈카지노' 허용 가능성으로 최근 주가가 부진했다"며 이같이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강원랜드는 즉각적인 제설로 영업이 차질을 빚지 않았고 오픈카지노도 여론 수렴 과정이 필요해 당장 현실화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진단했다.
그는 "강원랜드의 펀더멘털이 좋아지고 있다"며 "증설을 실시한 이후 6개월이지나 슬롯머신 중심으로 증설 효과가 나타나고 있고 테이블에서도 수익이 늘어나고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5% 증가한 3천916억원, 영업이익은 24% 증가한 1천472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강원랜드는 배당성향이 50%로 안정적이고 현금흐름이 매우 양호하다"며 "펀더멘털은 좋아지는데 각종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기 때문에 강원랜드를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withwit@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강원랜드는 최근 동해안 폭설에 따른 영업 차질 우려와 내국인이 출입 가능한 '오픈카지노' 허용 가능성으로 최근 주가가 부진했다"며 이같이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강원랜드는 즉각적인 제설로 영업이 차질을 빚지 않았고 오픈카지노도 여론 수렴 과정이 필요해 당장 현실화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진단했다.
그는 "강원랜드의 펀더멘털이 좋아지고 있다"며 "증설을 실시한 이후 6개월이지나 슬롯머신 중심으로 증설 효과가 나타나고 있고 테이블에서도 수익이 늘어나고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5% 증가한 3천916억원, 영업이익은 24% 증가한 1천472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강원랜드는 배당성향이 50%로 안정적이고 현금흐름이 매우 양호하다"며 "펀더멘털은 좋아지는데 각종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기 때문에 강원랜드를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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