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현대글로비스[086280]가 액화천연가스(LNG) 장기운송시장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운송업종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장기 운송 계약 중심의해운사업에서 성과를 낼 가능성이 크다"며 "해운업 성장은 기업가치를 개선시키는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한전 자회사 일부와 유연탄 장기운송 계약을 체결했고 현대오일뱅크와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4척 규모의 장기운송계약도 맺었다. 또 일부해외 화주와도 3∼5년 기간 중기 물량을 수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강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LNG 장기운송시장에 주목해야 한다"며 "다른 해운사들이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가운데 현대글로비스는 재무적으로 안정적이어서 상대적인 경쟁우위에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올해 현대글로비스는 영업이익이 두자릿수 성장을 할 전망인데다 해운사업 성과도 가시화해 주가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장기 운송 계약 중심의해운사업에서 성과를 낼 가능성이 크다"며 "해운업 성장은 기업가치를 개선시키는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한전 자회사 일부와 유연탄 장기운송 계약을 체결했고 현대오일뱅크와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4척 규모의 장기운송계약도 맺었다. 또 일부해외 화주와도 3∼5년 기간 중기 물량을 수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강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LNG 장기운송시장에 주목해야 한다"며 "다른 해운사들이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가운데 현대글로비스는 재무적으로 안정적이어서 상대적인 경쟁우위에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올해 현대글로비스는 영업이익이 두자릿수 성장을 할 전망인데다 해운사업 성과도 가시화해 주가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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