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011200]은 지난해 연결 영업손실이 전년보다 35.2% 줄어든 3천302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27.6% 감소한 7천153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8조1천526억원으로 1.3% 늘었다.
이 회사는 "해운 시황 하락에도 비용절감 등의 노력으로 영업손익을 개선하는성과를 이뤘다"며 "그러나 세계 경제불황 지속 및 선박공급 과잉에 따른 운임 하락,고유가 지속으로 인한 원가부담 가중으로 영업손실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27.6% 감소한 7천153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8조1천526억원으로 1.3% 늘었다.
이 회사는 "해운 시황 하락에도 비용절감 등의 노력으로 영업손익을 개선하는성과를 이뤘다"며 "그러나 세계 경제불황 지속 및 선박공급 과잉에 따른 운임 하락,고유가 지속으로 인한 원가부담 가중으로 영업손실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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