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11일 농심[004370]이 최근 급등세에도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농심의 최근 주가 상승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이 16.9배로 높아졌으나 장기적인 가격 상승 잠재력과 1.2배 수준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농심 주가는 지난달 초만 해도 27만원 대였지만 전날에는 30만원 선을 웃돌고있다.
한 연구원은 "최근 주가 급등은 라면 가격 인상 가능성과 외국 고성장에 대한기대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외국 성장 잠재력보다 국내에서의 제품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에 더주목한다"며 "한 끼 식사로서의 라면 가격은 상대적으로 매우 낮아 향후 몇 년간은평균판매가격(ASP) 상승을 통한 이익 개선 가시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kak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농심의 최근 주가 상승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이 16.9배로 높아졌으나 장기적인 가격 상승 잠재력과 1.2배 수준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농심 주가는 지난달 초만 해도 27만원 대였지만 전날에는 30만원 선을 웃돌고있다.
한 연구원은 "최근 주가 급등은 라면 가격 인상 가능성과 외국 고성장에 대한기대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외국 성장 잠재력보다 국내에서의 제품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에 더주목한다"며 "한 끼 식사로서의 라면 가격은 상대적으로 매우 낮아 향후 몇 년간은평균판매가격(ASP) 상승을 통한 이익 개선 가시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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