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001800] 주가가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둔화 우려에 약세를 보였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리온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4.43% 내린 84만2천원에 거래됐다.
증권사들은 이날 중국의 성장률 둔화로 당분간 주가 조정이 불가피하다며 오리온의 목표주가에 대한 눈높이를 낮췄다.
HMC투자증권은 오리온의 목표주가를 125만원에서 106만원으로 내렸고 하나대투증권도 125만원에서 11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정혜승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중국 제과시장 성장률이 10∼12% 수준에 그칠 것"이라며 "중국 성장률 둔화로 오리온의 단기 이익 모멘텀(추진력)도 축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리온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4.43% 내린 84만2천원에 거래됐다.
증권사들은 이날 중국의 성장률 둔화로 당분간 주가 조정이 불가피하다며 오리온의 목표주가에 대한 눈높이를 낮췄다.
HMC투자증권은 오리온의 목표주가를 125만원에서 106만원으로 내렸고 하나대투증권도 125만원에서 11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정혜승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중국 제과시장 성장률이 10∼12% 수준에 그칠 것"이라며 "중국 성장률 둔화로 오리온의 단기 이익 모멘텀(추진력)도 축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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