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003470] 노동조합은 17일 대만계 위안다(元大)증권으로의 대주주 변경을 금융당국이 조속히 승인할 것을 촉구했다.
노조는 보도자료를 통해 "동양사태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는 동양증권 매각을 위한 인수 본계약이 각고의 노력 끝에 6개월 만에 체결됐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를 위한 법원의 회생계획 인가전 조기매각 허가는 투자자를 배려하고현실을 직시한 현명한 판단이었다"면서 "이제 남은 것은 금융당국의 조속한 대주주변경 승인 등 인가 절차뿐"이라고 말했다.
노조는 "이를 최우선적으로 조속히 마무리하는 것이 동양 사태 피해자 구제를위한 최선의 방법"이라면서 "다시 한 번 금융당국의 합리적이고 조속한 의사 결정을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13일 동양레저와 동양인터내셔널은 보유 중인 동양증권 지분 27.06%를 위안다증권에 매각하기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동양증권은 내달 중으로모든 매각 절차를 마무리짓는다는 계획이다.
hwang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노조는 보도자료를 통해 "동양사태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는 동양증권 매각을 위한 인수 본계약이 각고의 노력 끝에 6개월 만에 체결됐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를 위한 법원의 회생계획 인가전 조기매각 허가는 투자자를 배려하고현실을 직시한 현명한 판단이었다"면서 "이제 남은 것은 금융당국의 조속한 대주주변경 승인 등 인가 절차뿐"이라고 말했다.
노조는 "이를 최우선적으로 조속히 마무리하는 것이 동양 사태 피해자 구제를위한 최선의 방법"이라면서 "다시 한 번 금융당국의 합리적이고 조속한 의사 결정을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13일 동양레저와 동양인터내셔널은 보유 중인 동양증권 지분 27.06%를 위안다증권에 매각하기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동양증권은 내달 중으로모든 매각 절차를 마무리짓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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