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다음 달에는 중·소형주보다는대형주, 낙폭과대주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라고 24일 주문했다.
강현철 우리투자증권 연구원 등은 "4월 주식시장은 3월과 유사한 조정 분위기가우세할 것"이라며 "지수 수준 자체가 낮다는 점에서 업종과 종목 조정을 통해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축소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기대한 3월 효과는 무산돼 4월 증시는 눈높이가 낮은 상태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다음 달에는 1분기 기업실적 예상치 하향조정, 4∼5월 춘계 투쟁 집중,미국 기준금리 인상 시기 불안감 등이 존재한다는 점을 고려하라고 당부했다.
이들은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에 근접한 코스피, 서서히 가시화되는 규제 완화 및 투자 유인, 세제혜택 펀드 중심의 자금 이동 등을 고려하면 주식보유 비중보다는 포트폴리오 조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들은 대형주 중심의 구성을 권유하는 이유로 ▲ 연초 이후 중·소형주 급등으로 기술적 과매수 상태 ▲ 3월 이후 대형주의 수급 개선 가능성 ▲ 중·소형주 기업이익 예상치의 하향조정 가속화 ▲ 경기 개선 시 대형주의 이익 탄력 확대 등을 들었다.
이들은 다음 달 추천 업종으로 1분기와 2분기 이익이 상향조정되며 자산운용사와 연기금의 수급 개선이 나타나는 자동차, 음식료를 꼽았다.
kak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강현철 우리투자증권 연구원 등은 "4월 주식시장은 3월과 유사한 조정 분위기가우세할 것"이라며 "지수 수준 자체가 낮다는 점에서 업종과 종목 조정을 통해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축소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기대한 3월 효과는 무산돼 4월 증시는 눈높이가 낮은 상태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다음 달에는 1분기 기업실적 예상치 하향조정, 4∼5월 춘계 투쟁 집중,미국 기준금리 인상 시기 불안감 등이 존재한다는 점을 고려하라고 당부했다.
이들은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에 근접한 코스피, 서서히 가시화되는 규제 완화 및 투자 유인, 세제혜택 펀드 중심의 자금 이동 등을 고려하면 주식보유 비중보다는 포트폴리오 조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들은 대형주 중심의 구성을 권유하는 이유로 ▲ 연초 이후 중·소형주 급등으로 기술적 과매수 상태 ▲ 3월 이후 대형주의 수급 개선 가능성 ▲ 중·소형주 기업이익 예상치의 하향조정 가속화 ▲ 경기 개선 시 대형주의 이익 탄력 확대 등을 들었다.
이들은 다음 달 추천 업종으로 1분기와 2분기 이익이 상향조정되며 자산운용사와 연기금의 수급 개선이 나타나는 자동차, 음식료를 꼽았다.
kak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